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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최태준, 과거 이홍기와 ‘매직키드 마수리’ 출연? “母가 휴대전화 사준다는 말에…”

입력 | 2016-03-25 15:40:00

사진=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최태준이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한 사실도 재조명받았다.

최태준은 지난 2014년 12월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매직키드 마수리’ 출연 당시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MC 윤종신은 “최태준이 아역배우 출신이다. 드라마 ‘피아노’ 조인성 아역이었고, FT아일랜드 이홍기와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했다”고 소개했다.

이에 최태준은 “그 당시에는 ‘매직키드 마수리’에 출연하기 싫었다”며 “또래 친구들에게는 유치한 내용이었다는 걸 알고 있어서 하면 놀림을 받을 것 같았다. 그런데 그 당시 엄마가 오디션을 보면 휴대전화를 사준다고 해서 봤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주문 같은 것 외워줄 수 있냐”고 부탁했고, 최태준은 “CG로 반지를 만들어야 한다”며 “라바아둠 케라라라바 붐”이라고 주문을 외워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최태준은 “나중에는 주문이 방송 분량을 잡아먹으니 주문을 없앴었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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