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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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골프(KPGA)투어를 대표하는 신한동해오픈이 올해부터 아시안투어로 판을 키운다.
대회 주최사인 신한금융그룹은 17일 “올해부터 열리는 신한동해오픈을 아시안투어와 한국프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상금도 늘려 작년 총상금 10억원에서 올해는 12억원으로 늘어난다.
국내대회로 열린 신한동해오픈이 아시안투어와 공동주관하면서 국내 선수들의 출전 기회는 그만큼 줄어든다. 대신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우승자에겐 아시안투어에 출전할 수 있는 시드가 주어진다. 또한 지금보다 더 높은 세계랭킹 포인트를 부여받게 된다. 현재 국내에서 개최되는 KPGA투어의 경우 우승자에게 최소 6점의 세계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대회별 참가 선수에 따라 포인트가 추가되는 방식이다. 작년 신한동해오픈 우승자 안병훈은 9점을 받았다. 그러나 올해부터 아시안투어로 편입되면서 최소 포인트 14점으로 높아져 지금보다 2배 이상 많은 세계랭킹 포인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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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