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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모 전문기자의 젊은 장인]조선시대 바둑판 복원
입력
|
2016-03-16 03:00:00
유진경 씨(54·중요무형문화재 55호 소목장 이수자)가 조선시대 바둑판을 전통 방식으로 복원했다. 소목장은 장롱, 책장 같은 작은 가구를 만드는 목수. 유 씨는 대학을 졸업하고 평범한 직장에 다니다 40대에 ‘반란’을 일으켰다.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자고. 직업기술학교 공예디자인과를 거쳐 박명배 명인의 제자가 되고 문화재수리기능 자격증도 땄다. 그의 꿈은 전통공예에 디자인을 입히는 일이다.
박경모 전문기자 mo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