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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7일 다음달 개봉하는 '독수리 에디'(Eddie the Eagle) 홍보차 한국을 찾았다.
한국사랑이 각별하기로 유명한 휴 잭맨. 트위터에 올린 동영상 속에서 "안녕하세요, 코리아"라고 말하는가 하면 반려견 중 하나인 알레그라(Allegra)가 곱디 고운 한복을 입고 있는 사진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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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에디'는 열정으로는 금메달은 따논 당상이지만 실력이 그에 미치지 못하는 국가대표 에디(태런 에저튼)와 비운의 천재코치 브론슨 피어리(휴 잭맨)가 펼치는 올림픽을 향한 도전을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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