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성리조트 설악, 경주 등 직영체인 8곳 20박 객실 숙박권 무료로 제공 10년 뒤 원금 돌려받을 수 있어
정회원 카드에는 실버는 4명, 골드는 5명, 로열은 6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 보통 무기명 카드로 가입하면 기명 카드로 가입할 때보다 분양가가 20∼30% 높게 책정되지만 이번에는 기명 카드와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직계가족이 아니어도 계약자가 지정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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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째 직영 체인인 문경새재 리조트는 3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경북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일대 총 사업 부지 9만6360m²(약 2만9200평)에 타워동(16층) 300실과 빌라동 43채 및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일성리조트 관계자는 “향후 5년 이내에 신규 직영 리조트 3곳을 추가로 개발할 예정이며 9차 직영 리조트인 문경새재 리조트 이후 서해안에 10차 직영 리조트를 세울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일성리조트는 겨울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에 자리 잡고 있다. 최근 리모델링을 진행해 전 지점의 객실과 부대시설을 새로 단장하고 있다.
특별회원권은 전국 골프장 17곳과 제휴돼 있다. 회원들은 일성리조트 콘도에서 숙박하고 제휴 골프장에서 골프도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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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일성리조트 본사를 방문하면 상담서비스 및 분양자료를 받을 수 있다. 일성리조트는 지방에 거주해 본사를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에게는 자료를 무료로 발송해 준다. 02-6440-1093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