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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항공은 지난해 정시 운항률 1위를 기록하며 12년 연속 미국 교통부가 선정하는 미국 국적 항공사 가운데 가장 시간을 철저히 지키는 항공사로 인정받았다.
하와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항공사인 하와이안항공 정시 운항률은 2015년 한 해 동안 평균 88.4%로 업계 평균보다 8.5% 높은 최상위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총 9달이나 가장 우수한 정시 운항률을 기록한 항공사이기도 하다. 지난 12월에는 93%의 정시 운항률을 기록해 미국 내 업계 1위를 지켰으며, 12월 한 달 동안 전체 6260편 가운데 단 5편만이 결항돼 미국 항공사 중 가장 낮은 0.1%의 결항률을 기록했다.
마크 던컬리(Mark Dunkerley) 하와이안항공 CEO는 “12년 연속으로 정시 운항 1위 항공사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5000여명의 하와이안항공 직원들의 열정과 헌신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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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미국은 16개 국적 항공사가 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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