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향성 손발톱 치료법. 사진=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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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성 발톱 치료법, 가벼운 경우 치과용 치실로 치료 가능?
내향성 발톱의 치료법이 화제다.
발톱이 살 속으로 파고들면서 염증이 생기는 ‘내향성 손·발톱’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10대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 연구결과가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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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별로 보면 남성과 여성 모두 1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고, 30대 이하 환자는 남성이, 40대 이상 환자는 여성이 많았다.
또 양말을 신지 않고 신발을 신어 직접적인 자극에 노출되는 여름(8월-10월)에 환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치료법으로는 가벼운 경우에는 파고 들어간 손·발톱의 모서리와 그 아래의 살 사이에 솜꾸러미나 치과용 치실(dental floss)를 끼워 넣어준다.
더 심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우선 파고든 손·발톱 판의 옆면을 제거하고 위를 덮고 있는 가장자리 손발톱 주름을 제거한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파고든 손·발톱 판을 세로로 절제해 낸다. 이 때 손·발톱 바탕질을 같이 절제하거나 고주파를 이용한 전기 소작을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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