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민호-가수 겸 연기자 수지(오른쪽). 동아닷컴DB
공개 연애 1년째 애정전선 ‘이상 무’
바쁜 일정 중에도 꾸준히 만남 지속
공개 연애 1년째를 맞은 이민호(29)와 수지(22)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작년 1월부터 교제해 온 두 사람은 중국에서도 큰 관심을 보일 만큼 화제의 커플로 주목 받았다. 하지만 같은 해 9월 한 차례 결별설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 매체의 결별 보도에 즉각적으로 부인했지만, 이는 두 사람 사이를 의심하게 하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이민호와 수지는 바쁜 일정 가운데서도 꾸준히 만나면서 애정을 키워가고 있다. 작년 11월 수지가 영화 ‘도리화가’ 홍보를 위해 언론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도 이민호와 연애사에 대해 거부감 없는 모습을 내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민호는 한중 합작영화 ‘바운티 헌터스’ 촬영을 마치고 현재 해외 팬미팅 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수지는 현재 김우빈과 함께 7월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촬영에 한창이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