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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 LPGA 데뷔 첫 우승

입력 | 2016-02-10 03:00:00


장하나(24·BC카드)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츠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세계 랭킹 9위에 올랐다. 장하나는 7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 오캘라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기록하며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지난해 LPGA 데뷔 이후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22만5000달러. 전인지, 김세영,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최종 합계 8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