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층 레지던스 구매하기로
1일 롯데물산 등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해 말 완공되는 123층짜리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내 레지던스를 개인 자격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신 회장이 사들일 곳은 70층과 71층을 함께 사용하는 복층 레지던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건물에서 레지던스 공간은 42∼71층에 조성되며 가구당 크기는 약 200∼1160m²다. 신 총괄회장은 롯데월드타워에서 전망대 및 판매시설 등의 공용 시설을 제외하고 최고층인 114층 825m²에 집무실 겸 거처를 마련한다.
박재명 기자 jmpar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