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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단공개 신흥재벌’
배우 이광수가 tvN ‘명단공개 2016’이 선정한 신흥 재벌 스타 1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25일 방영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억대 수입 자랑하는 2030세대 신흥 재벌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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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이광수가 초특급 한류 스타로 거듭나게 된 데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의 중화권 인기가 영향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데뷔 초 광고료가 80만 원이었지만 5년 후 편당 2억 원대로 높였다”며 “중국에서 예능 프로그램 1순위다. 출연료는 5000만 원에서 1억 원, 광고료는 4억 원 정도다. 중국에서만 수십 억원의 수입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광수의 뒤를 이어 김수현이 2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출연 이후 국내에서는 모델료가 8억~10억원, 중국에서는 20억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3위에는 ‘걸스데이’ 혜리가 tvN ‘응답하라 1988’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혜리는 1월 현재 15개의 광고를 찍었고 몸값도 2배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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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스타의 모든 것을 재밌는 랭킹으로 소개 ‘명단공개’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된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