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기태영 유진
사진=하이컷
‘슈퍼맨’에 배우 기태영-유진 부부가 첫 등장한 가운데, 유진의 과거 섹시 화보가 새삼 주목받았다.
유진은 지난 2010년 8월 공개된 패션지 하이컷 화보에서 파격적인 란제리 룩을 소화했다.
당시 화보에서 유진은 숏팬츠에 머리카락으로 가슴을 가린 채 상반신 누드를 선보였다. 유진은 그동안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섹시 우먼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날 ‘슈퍼맨’에서 기태영은 육아 고수의 면모를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기태영은 로희가 깨자 능숙하게 기저귀를 갈고 분유 온도를 알맞게 맞췄다. 이어 딸꾹질을 하는 딸 로희에게 분유를 먹이며 딸꾹질을 해결하는 베테랑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뿐만 아니라 기태영은 아기 낮잠 재우기도 단 5분 만에 해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로희는 아빠의 손길이 익숙하다는 듯 보채지도 않고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