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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아침마당’
‘아침마당’에 출연한 방송인 서정희가 전 남편 서새원과의 결혼생활 중 병을 얻었다고 밝혔다.
19일 오전 KBS1 ‘아침마당’에는 서정희가 자신의 어머니 장복숙 여사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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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는 “2004년에 자궁을 척출했고, 2010년에는 가슴에 종양을 제거했다. 육체적으로는 많이 힘들었다” 고 털어놓았다.
또한 서정희는 “대상포진도 앓고 있다. 지금 세번째 발작했다. 처음에는 머리였고, 귓속까지와서 엄청 고생을 했다. 아이를 낳는 것보다 더 아프더라”며 몸이 많이 약해진 상태라고 밝혔다.
서정희는 “지금도 ‘아침마당’ 섭외를 받은 뒤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대상포진이 재발했다. 엄청 기도를 했다. 지금도 통증약을 먹고 나왔다”라며 “그래도 멀쩡해보이니 억울해죽겠다. 아파도 표가 안난다“ 며 토로했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2014년 5월 발생한 폭행 사건 이후 여섯 번의 공판 끝에 지난해 8월 서세원과 32년만에 정식으로 이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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