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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을 앞두고 돼지고기 가격이 떨어져 주부들의 고민이 한결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여름 성수기에 2만3000원(삼겹살 1Kg 기준)까지 올랐던 돼지고기 소비자가격이 1월 현재 1만8000원까지 하락했다. 이에 따라 올 설 명절 선물로도 작년 5월부터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소고기보다는 실속 있는 돼지고기가 주목받고 있다.
축산업계에서도 이런 추세에 발 빠르게 반응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브랜드육 선진포크를 만드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대표이사 이범권)은 설을 맞아 13종의 돼지고기 설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갔다.
특히 최근 식품업계 핫 트렌드 간편식 열풍에 맞춰 선보인 ‘선진알래스카세트’가 눈길을 끈다. 선진알래스카세트는 선진 육가공 제품 중에서도 고기 손만두, 너비아니, 떡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대표 음식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냉동 보관이라 간편하고 가열 조리만으로도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어 별도의 명절음식을 준비하지 않는 젊은 주부층과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1인 가구 생활자를 위한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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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관계자는 “이번 선진 설 선물세트는 소인 가구에게도 명절의 따뜻함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더욱 특별한 구성으로 준비했다”며 “받는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마련된 선진 선물세트는 받는 이와 주는 이 모두를 만족시킬 최고의 설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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