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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아이폰을 위한 서드파티 앱을 개발 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IT 전문매체 더버지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는 훌륭한 윈도우폰의 ‘워드 플로우’ 키보드를 iOS로 옮기는 중이다”고 전했습니다.
더버지는 “윈도우폰의 장점 중 하나는 키보드가 굉장히 훌륭하다는 것이다. iOS, 안드로이드의 기본 키보드보다 훨씬 정확하고 사용하기도 쉽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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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이크로소프트
매체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는 이식 작업을 위해 베타 테스터를 모집하는 중입니다. 언제 상용화할지는 명확하지 않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준비를 마쳤으며 더버지는 “내달 안으로 선보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이에 대해 더버지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멀티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어 그리 놀랄 일도 아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김우수 기자 wooso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