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위. 출처=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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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노래하고 춤출 수 있기를 희망한다.”
쯔위의 모친이 점점 거세지는 딸의 논란에 입을 열었습니다.
최근 중국과 대만에서 큰 파장을 일으킨 일명 ‘쯔위 사태’는 진정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죠.
이러한 가운데 쯔위의 어머니가 아직 미성년자인 어린 딸을 위해 한국행을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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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쯔위의 모친은 대만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이 사태가 하루빨리 진정돼 딸 아이가 다시 즐겁게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출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국민들의 걱정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럼에도 중국 네티즌들은 여전히 싸늘한 반응입니다.
대다수의 네티즌은 “아직도 활동하느냐”, “다시는 중국에 올 생각하지마라” 등 격한 말을 쏟아냈습니다.
쯔위 사과문 영상 갈무리.
쯔위는 이 사태로 통신사 단독 광고 임시 중단, 같은 소속사 2PM 중국 행사 취소 등 후폭풍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이후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중국 내 반응은 여전히 부정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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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당분간 ‘쯔위 사태’는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쯔위는 오늘(18일)로 예정된 MBC ‘2016 아이돌스타 육상·풋살·양궁 선수권대회’ 녹화에 참여합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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