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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플랫폼 트위터가 유저들의 글을 광고에 활용할 예정으로 알려졌습니다.
IT 전문매체 디지데이는 12일(한국시각) “트위터가 제품 홍보를 위한 새로운 방법을 고안했다”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트위터는 매일 올라오는 유저들의 트윗을 광고업체가 홍보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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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트위터는 맨션을 남긴 유저에게 자동적으로 다이렉트 메시지(Direct Message)를 보냅니다. 이 메시지는 ‘제품을 언급한 트윗을 홍보에 활용해도 되는지’를 묻습니다.
이렇게 선별된 메시지들은 광고업체들이 볼 수 있게 정렬되고 업체들은 이 가운데서 또 다시 추려 홍보에 활용합니다. 이 광고는 기존의 광고와 마찬가지로 타임라인에 자연스럽게 보이게 됩니다.
이에 대해 디지데이는 “지금까지 광고업체들은 유명인이나 영향력 있는 사람들을 활용해왔지만 이제는 매일 사용하는 일반 유저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IT매체 더버지는 “하지만 트위터가 어떻게 ‘긍정적인’ 트윗과 ‘조롱하는’ 트윗을 분류할 것인지 명확하지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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