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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미국 출국
해외원정도박 논란 오승환 미국 출국, 메이저리그 진출 절실한 상황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는 오승환(34)이 10일 오전 미국으로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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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대표는 앞서 오승환의 미국 출국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계속 부인하면서도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은 맞다. 만약 연락이 온다면 갈 수도 있다"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해외원정도박 논란을 일으킨 오승환은 현재 메이저리그 진출이 절실한 상황이다.
KBO는 오승환에게 지난 8일 "국내 복귀시 총 경기수의 50% 출장 정지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한국 복귀에 큰 부담으로 작용된다.
검찰 수사를 마친 후 잠잠했던 오승환이기에 그의 출국이 곧 계약 성사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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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