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지연, 데이트 현장 포착…‘여전히 사랑해’

사진=동아DB

이동건 지연 데이트.

이동건-지연, 데이트 현장 포착…‘여전히 사랑해’

배우 이동건(35), 티아라 소속가수 지연(22) 커플의 데이트 현장이 포착됐다.

14일 한 연예 매체는 이동건, 지연 커플이 강남 도산공원 근처 레스토랑에서 다정하게 식사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검정색 계열로 커플룩을 맞춰 입고,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은 채 당당하게 식사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식사 중 지연이 이동건에게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을 거는 등 보기 좋은 커플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7월 지연과 이동건 측은 “두 사람은 한중 합작 영화 ‘해후’에 함께 출연하며 촬영 당시 연기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사이가 가까워졌고 현재는 서로 호감을 가지고 알아가는 단계”라며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이동건은 자신의 팬카페 ‘동건줌스’에 “(지연과)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다”며 “인연이고 운명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보다 많이 어린 친구지만 나이 차를 느껴본 적이 없을 만큼 오히려 제게 의지가 되어줄 만큼 현명하고 신중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동건 지연 데이트. 사진=동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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