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대표 이범택)의 마포갈매기가 대만 1호점을 오픈하며 중국을 중심으로 홍콩, 대만 등 중화권 공략을 이어가고 있다.
마포갈매기 대만 1호점이 위치한 옌지제는 카페거리, 송산문창원구, 국부기념관 등 관광지로 유명한 곳이다.
마포갈매기 대만점은 오픈과 동시에 현지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오픈 당일 대만 국영 방송국 TTV 뉴스에서 방송할 만큼 화제가 됐다.
마포갈매기 관계자는 “마포갈매기만의 경영 노하우와 맛으로 중국과 홍콩에 이어 대만까지 진출하게 됐다”며 “중화권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등 전 세계 시장에 진출해 마포갈매기를 한류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