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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차세대 플래그십 S90 공개 ‘최대 130km/h에서 반자율 주행’

입력 | 2015-12-03 15:42:00


볼보자동차가 자사의 새로운 간판급 세단 ‘S90’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3일 외신에 따르면 신차는 볼보의 차세대 플랫폼인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SPA는 크기와 구조를 유연하게 변경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모듈러 방식으로 차체의 형태와 구동방식에 제약을 받지 않으면서 다양한 모델을 생산 할 수 있는 것.

신차의 외관은 거대한 차체에도 불구하고 쿠페형 바디 라인을 통해 날렵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완성했다. 또한 그릴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아이언마크 등 볼보만의 특징적인 요소를 계승하면서 플래그십에 걸맞는 품격을 갖췄다. 테일램프는 ‘ㄷ’자 형태로 지금껏 볼보차에서 볼 수 없었던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파워트레인은 T8 트윈엔진과 전기모터를 결합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T8 트윈엔진은 슈퍼차저와 터보차저 2가지 과급기가 결합된 2.0리터 4기통 엔진과 전기모터의 조합으로 최고출력 400마력을 발휘한다.

사진=볼보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볼보의 최신 반자율 주행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st)’가 탑재됐다. 이는 각종 센서와 레이더 등을 활용, 시속 130㎞ 이하에서 차선 이탈 없이 자동차 스스로 달릴 수 있다.

S90은 다음 달 미국에서 열리는 ‘2016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국내는 내년 하반기 출시가 점쳐지고 있다.

김유리 동아닷컴 인턴기자 luckyuriki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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