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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허이재가 이혼 심경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허이재 소속아 bob스타컴퍼니는 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이재는 5년간 동반자로 함께해 온 배우자와 헤어져 각자의 길을 걷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은 서로의 앞날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현재 이혼에 대해 합의를 마친 상황이며 법적인 절차가 남아있는 상태”라며 “성격 차이로 헤어지게 됐지만 두 사람은 서로가 가는 길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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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이재는 소속사를 통해 “지난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고 남편과 헤어짐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더 이상 가족은 아니겠지만 각자의 길을 걸으며 서로가 잘 되기를 응원합니다”는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허이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용기를 낼 수 있었고, 좋은 작품을 통해 배우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게 됐습니다. 그간 연기에 목말랐던 만큼 최선을 다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허이재는 지난 2011년 결혼 이후 잠정적 휴식기를 가지다 최근 bob스타컴퍼니의 식구가 돼 배우 활동을 재개했다.
현재 허이재는 오는 2016년 개봉 예정인 영화 ‘우주의 크리스마스’에 주인공 우주 역을 맡아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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