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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이특, 과거 소셜미디어에 ‘100% 레알’ 전화번호 공개했다가 전화 폭주

입력 | 2015-12-02 08:42:00

사진=동아DB


스타킹 이특.

스타킹 이특, 과거 소셜미디어에 ‘100% 레알’ 전화번호 공개했다가 전화 폭주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이 석 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평일 시간대로 컴백한 가운데, 진행자 이특의 만우절 이벤트가 재조명 받고 있다.

이특은 과거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010-4460-XXXX 인기스타 이특의 번호입니다. 100% 레알입니다. 이제 허위번호에 속지말고 여기로 연락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휴대전화 번호를 공개했다.

이후 이특은 "갑작스런 폭주 전화로 전화기 고장..ㅋㅋㅋ 여러분들도 잠시 쉬어요 ㅋㅋㅋ", "문자 5천개..카톡 1만개..그리고 영상통화까지!!^^ 세계 각지에서 전화해줘서 고마워요^^ 근데..전화가 과부하로 자꾸 꺼진다"라는 글을 올려렸다.

이특은 이어 "이제 전화기 그냥 꺼져서 안 켜져요. 오늘 다들 즐거우셨다면 전 괜찮아요~ 이제 하루 일과 정리 잘하시고 내일도 오늘의 에너지 가지고 힘찬 월요일 지내보세요!!"라고 전했다.

전화번호 공개는 이특이 준비한 만우절 이벤트 였다. 이특은 '만우절=거짓말'이라는 등식을 뒤집기 위해 이같은 이벤트를 벌였다.

한편, SBS 간판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이 석 달간의 휴식기를 마치고 평일 시간대로 컴백한다. 진행자는 강호동, 이특 2MC 체제를 유지한다. 개편 전 MC가 출연자를 소개하는 형식이었다면, 새로 개편된 스타킹은 시청자가 출연자를 제보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출연자는 한 회 당 두 명으로 한정된다.

스타킹 이특.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