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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 회장 민경갑씨 부회장 이근배씨

입력 | 2015-11-28 03:00:00


대한민국예술원은 26일 임시총회를 열고 민경갑 회원(82)과 이근배 회원(75)을 각각 차기 회장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으로 12월 20일 시작한다. 민 차기 회장은 국전 초대작가로 작가활동을 시작했고 2007∼2009년 예술원 미술 분과회장을 지냈으며 현재 단국대 석좌교수다. 이 차기 부회장은 시조 시인으로 한국시인협회장과 간행물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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