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완벽하지만 더 잘 만들도록 하라(It’s perfect, Now make it better).”
이는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www.columbiakorea.co.kr)의 창업주 거트 보일이 직원들에게 항상 강조하는 말이자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는 컬럼비아의 브랜드 철학이다. 이를 바탕으로 거트 보일 회장은 1938년 작은 모자 회사로 시작한 컬럼비아를 현재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전개 중인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로 성장시킨 주역이 됐다.
광고 로드중
컬럼비아는 창업주 거트 보일이 강조하는 ‘제품 중심주의’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단순히 판매만을 위한 제품이 아닌 최고의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거트 보일은 “컬럼비아의 옷은 내가 자식에게 만들어주듯 어머니의 마음으로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들었다”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브랜드 철학을 담은 프리미엄급 ‘타이타늄 라인’
컬럼비아는 이번 시즌 아웃도어 마니아 소비자들을 위해 기능성 소재는 물론 약 80년의 세월 동안 축적한 아웃도어 제품 노하우를 결합한 프리미엄급 ‘타이타늄(TITANIUM)’ 라인을 선보였다. 아웃도어 활동 빈도가 높고 격렬한 활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기능성에 보다 집중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일상 생활과 아웃도어 활동을 겸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강화한 동시에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만족할 만한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타이타늄’ 라인을 구성한 것.
특히 겨울 제품은 컬럼비아가 겨울올림픽 참가 선수들을 후원한 경험에서 영감을 받았다. 다양한 윈터스포츠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보온성 및 방투습 기능을 강화하고 서로 다른 소재 결합으로 활동성을 높이는 등 컬럼비아의 노하우를 담았다.
광고 로드중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거트 보일 회장이 피자를 쏜다?
컬럼비아는 20일부터 다운 재킷 구매 고객에게 피자 구매 상품권과 패키지를 증정하는 ‘컬럼비아 다운 재킷 구매하면, 거트 보일 회장이 피자 쏜다!’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국 백화점과 대리점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테스티드 터프 브랜드 캠페인에 실제로 거트 보일 회장이 등장해 제품을 테스트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피자를 주며 테스트를 독려하는 장면에서 착안했다. 고객들에게 재미와 혜택을 동시에 주고자 기획된 것으로 이벤트 대상의 다운 재킷을 구입하면 2만 원 상당의 금액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는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