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가수 조용필과 위대한탄생 콘서트가 14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한 달간 5개 도시 투어에 들어간다.
콘서트 개막을 앞두고 이번 공연의 콘셉트인 ‘디 오리지널’을 공개하며 ‘가왕’ 조용필만의 새로운 공연 브랜드를 예고했다.
2015 조용필&위대한탄생 콘서트의 연출을 맡은 김서룡 청운대 교수는 10일 “음악 그 자체를 위한 공연이다. 이번 공연의 레퍼토리는 조용필의 히트곡을 음악 작업 당시의 사운드와 편곡 그대로를 복각하는 의미로 준비했다. 아주 사소한 리듬과 멜로디 하나까지 오리지널 사운드 그대로 연주하고 관객과 함께하면서 시대를 앞서간 그의 음악과 현재의 트렌드를 압도하는 ‘조용필 음악의 위대한 탄생’을 다시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