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낙조와 굴로 유명한 충남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 일대에서 13~15일 간월도 수산물 한마당축제가 열린다. 관광객들은 주변 갯벌 바위에서 아낙네들과 함께 굴을 따는 체험도 할 수 있다. 동아일보 DB자료
서산시와 간월도 수산물한마당추진위원회는 13∼15일 사흘간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축제인 수산물 축제를 연다고 9일 밝혔다. 간월도에는 고려 말 무학대사가 수도하며 달을 보고 홀연히 깨달았다는 암자(간월암)가 있다.
섬 주변 갯벌 작은 바위에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어리굴젓의 재료인 어린 굴이 자생하고 있다.
광고 로드중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