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패밀리S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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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간판스타 나성범이 12월 결혼을 앞두고 웨딩화보를 통해 3세 연하 미모의 예비 신부를 공개했다.
나성범의 결혼준비를 담당하는 업체 측은 5일 “예비 신부는 음악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빼어난 미모와 깜찍한 매력의 소유자”라면서 “나성범 선수가 올해 초 결혼을 발표하며 예비 신부와의 사이에 복덩이 아들이 있다는 용기 어린 깜짝 고백을 했던 터라, 많은 이에게 예비 신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았던 게 사실”이라며 나성범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나성범은 “이제 곧 결혼식이라는 생각을 하니 설레고 행복하다. 늘 한결같이 아내를 사랑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예비신부는 “신랑이 맘 놓고 운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혜롭고 어진 아내가 되고 싶다. 또한 서로의 꿈과 희망을 같이하는 친구처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다” 며 서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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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범은 대학시절 빠른 공을 던지는 왼손 투수였으나 프로 입단 후 타자로 전향해 거포로 성장했다.
나성범 커플은 오는 12월 19일 12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노보텔엠배서더강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후 하와이로 신혼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나성범. 사진=아이패밀리S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