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캡처화면
광고 로드중
예체능 이원희, 펀치 점수 728점 ‘주먹왕’ 등극…꼴찌 정형돈 ‘울상’
유도선수 이원희가 ‘우리동네 예체능’ 에서 주먹왕에 등극했다.
3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주먹왕을 가리는 펀치기계 대결이 펼쳐졌다. 이는 정형돈이 “유도부 내 주먹왕을 가려달라는 요청이 많다”는 사실을 언급하여 이뤄졌다.
광고 로드중
이원희는 1점 차이로 이재윤을 꺾고 예체능 유도부 내 주먹왕으로 등극했다. 이어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을 때와 같은 세리머니를 했고, 꼴찌를 기록한 정형돈은 주먹 날린 손을 부여잡고 울상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원희는 펀치 기록에 도전하기 전 아들 예성 군이 골프스윙으로 펀치 기계 점수를 무려 610점을 기록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예체능 이원희. 사진=예체능 이원희/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