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 사진=동호 SNS
동호, 예비신부 손 사진만 공개? …2세 계획은?
오는 28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동호가 결혼 반지 사진을 공개했다.
동호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결혼 소식으로 인사 드리게 됐습니다. 축복해주시고 잘 살라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행복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동호는 또 지난 2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예비신부와 웨딩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동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연예인 활동을 할 때도 안 해본 촬영이라 떨린다. 예쁘게 찍어서 예쁜 사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는 “당분간 둘 만의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부모님들께서 아이를 빨리 원하고 계신다. 노력을 하지도, 안 하지도 않고 그냥 있는 그래도 주어지는 대로 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동호는 2년 전 아이돌 그룹인 유키스에서 탈퇴해 이후 DJ 등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994년생으로 22살의 나이에 1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점에서 아이돌 출신 최연소 결혼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동호는 결혼 후 신혼생활을 즐기다 DJ 활동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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