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남지방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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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 등산객 살인사건에 제보 전단지가 배포됐다.
마산동부경찰서 2일 경남 창원시 무학산에서 발생한 50대 여성 등산객 살해 사건에 대한 시민 제보를 요청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 가장 가까운 무학산 정상 CCTV에 A 씨(51·여) 행적 일부가 찍혔지만 정작 사건 현장에는 CCTV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닷새간 탐문수사를 벌인 결과 결정적인 증언을 할 목격자는 아직 없었다”며 “사건 현장 근처에서 A 씨 휴대전화 덮개는 발견됐지만 휴대전화는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일부 언론 보도와 달리 현재까지 용의자 조사는 없었고 용의자에 대해 구체적인 특정도 없는 상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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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부검 결과, A 씨가 목 부분에 강한 충격을 받아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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