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 맞는 모델 개발해야”
최 사장은 “수출 부진으로 어려움 겪고 있는 국내 기업이 글로벌 제조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는 해법은 스마트팩토리”라며 “매년 7%씩 성장해 2020년엔 3000억 달러로 시장 규모가 커질 것이라 세계 각국이 경제를 살리기 위한 주요 국가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며 “‘제조업 혁신 3.0’과 같은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에 맞는 보급형 스마트팩토리 모델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또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이 제조업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