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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화가로 변신 “父 돌아가신 아픔 극복하기 위해 붓 들었다”

입력 | 2015-10-08 09:15:00


‘이혜영’

배우 이혜영이 화가로 변신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이혜영과의 인터뷰가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영은 화가가 된 사연을 묻는 질문에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아프셨고, 사랑하는 강아지가 세상을 떠나면서 아픔을 극복하기 위해 붓을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그림을 그리면서 상처가 많이 치유됐다. 하늘에서 아버지가 보고 계신다면 그냥 ‘그럴 줄 알았다’고 할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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