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의 단일 면적, 실수요층 관심 높을 듯
평택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10월 분양(자료:우미건설)
평택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는 지하 1~지상 25층, 9개 동 761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84㎡A 338가구 △84㎡B 274가구 △84㎡C 99가구 등 3개 주택형으로 구성됐다.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소사벌지구는 세교, 동삭, 용죽, 현촌, 용이, 신흥 등 평택시에 조성되는 택지지구 중 중심에 위치한다. 1만6000여 세대가 들어서는 대규모 택지지구로 신재생에너지 시범지구로 지정돼 탄소배출량을 최소화시키는데다 배다리공원을 비롯해 26만여㎡ 규모의 대형공원이 지구 내 위치해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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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수서~평택 KTX 노선이 개통될 경우 신설되는 역은 강남 수서역, 경기 동탄역, 경기 신평택역(가칭)이다. 신평택역과 인접한 소사벌지구는 강남권까지 30분 내 출퇴근이 가능하게 된다.
소사벌지구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우미건설 관계자는 “평택은 삼성전자·LG전자 입주, 미군기지 이전 등 개발호재가 많아 인구유입 속도가 급격히 빨라져 주택수요가 늘고 있다”며 “뛰어난 주거환경과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춘 만큼 1차에 이어 2차 분양도 고객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의☎031-654-6100)
정우룡 동아닷컴 기자 wr10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