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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김인석-안젤라박 부부가 화제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125회에서는 전현무가 김인석-안젤라박 부부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인석은 전현무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묻자 “사실 갑상선암 투병을 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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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인석은 “안젤라박의 다리가 부러졌을 때 수술 사인을 하려고 했더니 법적인 보호자가 아니라서 안 된다고 하더라. 결혼하면 사인해줄 수가 있으니까 서로 사인을 해줄 수 있는 관계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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