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관광 전통시장 부문
이일규 이사장
특히 골목형 시장 육성을 위한 ‘1시장, 1특색’ 개발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가장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다. 1시장 1특색은 각 지역 전통시장마다 고유한 문화와 지역적 특성을 살려 한 가지 이상의 특색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것을 뜻한다.
공단은 전통시장 상인 정보화 교육·컨설팅, 전통시장 내 정보통신기술(ICT) 카페 개설, 점포에 모바일 POS 및 스마트폰 결제시스템 도입 등 첨단 기술의 도입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현재 ICT와 디자인을 융합한 디자인시범 시장을 경북 구미시 새마을중앙시장과 경기 부천시 역곡북부시장 2곳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공단은 또 관광객 1000만 시대를 맞아 전통시장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현재 6개 시장을 선정해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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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희정 기자 son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