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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애플 아이폰에서도 아틀란3D 내비게이션 앱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인 ‘아틀란3D 클라우드(이하 아틀란3D)'의 iOS용 버전을 서비스한다고 30일 밝혔다. 그 동안 iOS에서는 2D 길안내 서비스만 가능했다.
맵퍼스의 아틀란3D는 통신사 관계없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 올해 8월 말 기준 약 180만 건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운전자들 사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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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란3D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후 별도의 지도 설치 없이 바로 이용 가능하며, 이미 2D 서비스를 이용 중인 사용자는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김명준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사용자들도 아틀란3D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아틀란은 운전에 최적화된 3D화면을 구현할 뿐 아니라 가장 빠르고 최적한 경로를 찾아 안내하는 경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맵퍼스는 iOS용 아틀란3D 출시를 기념해 오는 11일까지 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아틀란3D 클라우드를 다운로드, 혹은 업데이트 한 후, 아이폰·아이패드 사용자모임 ‘아사모’와 애플 액세서리 쇼핑몰 ‘지모’에 인증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보조배터리와 차량용 거치대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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