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라 델레바인 인스타그램
영국 데일리메일은 카라 델레바인의 인스타그램에 속옷 차림을 한 두 톱 모델들의 침대 셀피 사진 두 장이 나란히 게재돼 팔로워 1980만 명의 시선을 단번에 끌고 있다고 23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카라 델레바인은 셀피를 서로 찍어준다는 의미의 ‘셀피스와핑’을 해시태그(#)해 “슈퍼 케이트! 이건 내가 찍은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케이트 모스의 사진 한 장을 먼저 게재했으며, 공개된 사진 속 케이트 모스는 검은색 브라에 스타킹을 신고 엎드려 매혹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보는 이의 아찔함을 자아냈다.
영국 명품 브랜드 버버리(Burberry)와 SPA 브랜드 망고(Mango) 등의 모델로 함께 서며 지난 몇 년간 돈독한 사이를 유지해 온 카라 델레바인과 케이트 모스는 현재 이탈리아 밀라노에 머물며 ‘망고’ 브랜드 포토콜 행사에 함께 참석하는 등 시간을 함께 보내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21일 영국 런던패션위크 버버리 2016 봄/여름 컬렉션 패션쇼를 함께 관람하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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