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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황식 전 하남시장 긴급체포, 인허가 대가로 5000만 원 수수혐의

입력 | 2015-09-14 13:07:00

사진= 김황식 전 하남시장 개인 페이스북.


김황식 전 하남시장이 긴급체포됐다.

수원지검 특수부(부장검사 이용일)는 14일 “인허가 편의 대가로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김황식 전 하남시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황식 전 하남시장은 민선4기 재임시절 관내 가스충전소 인허가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000만 원을 받아 직권 남용 권리 행사 방해 및 수뢰후 부정처사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김황식 전 하남시장이 금품을 수수한 정황을 포착하고 지난 13일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강제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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