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지트 샤이니 종현. 사진=종현 인스타그램
‘더 아지트’ 샤이니 종현 같은 소속사 소녀시대 응원 “꺅, 빨리 들어요”
그룹 샤이니 멤버 종현이 SM엔터테인먼트의 릴레이 콘서트 ‘디 아지트’(THE AGIT)의 첫 번째 주자로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가운데 그가 같은 소속사 그룹 소녀시대를 응원해 눈길을 끈다.
18일 오후 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분 소녀시대가 나왔어요. 꺅, 빨리 들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한편, 25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 SM타운 씨어터에서 열리는 ‘디 아지트’는 아티스트들의 아지트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담아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릴레이로 펼치는 공연이다.
‘디 아지트’ 첫 번째 주자는 샤이니 종현이다. 종현은 10월 2~4일과 8~11일 모두 8회에 걸쳐 솔로 콘서트 ‘더 스토리 바이 종현’(THE STORY by JONGHYUN)을 선보일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싱어송라이터로서 면모를 발휘하고 있는 종현의 탁월한 가창력과 뛰어난 음악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팬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곡들로 구성한 이번 공연에는 토크는 물론 관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됐다. 다음달 1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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