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대형마트 입점, 원스톱 라이프 프리미엄 갖춰

의왕 서해그랑블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분양시장에서 ‘펜트하우스’가 청약률 신기록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일부 단지는 분양 열기로 수백 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서 시세 상승을 주도할 뿐 아니라 일부는 거액의 웃돈이 붙고 있다.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펜트하우스에서 높은 청약 경쟁률을 보이는 것은 희소성 때문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주택 수요가 중소형에 몰리다 보니 대형 평형 공급이 감소해 경쟁률이 높아지고 있다”며 “펜트하우스는 가격이 비싼 만큼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이 진행되기 때문에 매매시장에서 매물을 찾기가 어려워 앞으로도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해종합건설이 경기 의왕시에서 선보이는 ‘의왕 서해그랑블’에도 펜트하우스가 공급된다. 아파트 536채 중 펜트하우스는 전용 156m², 8채로 42층 최고층에 위치한다.

의왕 서해그랑블은 조망뿐만 아니라 지하 1, 2층에 연면적 4만여m² 대형 마트(이마트)가 입점해 원스톱 라이프 프리미엄이 생겼다. 또한 경기 수원∼동탄 복선전철이 추진되고 있어 입주민의 편의성을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왕서해그랑블의 본보기집은 오전동 32-9번지에 있다.

문의 1566-7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