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썰전.
‘강용석, 고소한 19 하차’
방송인 강용석이 디스패치 보도 후 자신의 이름을 내걸고 방송중인 tvN ‘강용석의 고소한 19’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강용석은 ‘고소한 19’ 하차를 최종 확정했다”면서 “최근 녹화를 마쳤던 분량 역시도, 향후 방송이 불투명하다”고 이야기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만을 골라 매주 19개 차트를 통해 파헤치는 시사랭킹쇼로 구성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됐으며 시청률 1% 안팎을 기록하며 마니아층의 지지를 받았던 방송이었다.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강용석의 불륜설에 관한 내용을 18일 전했다.
디스패치가 이날 보도한 내용에는 두 사람의 대화 내용 일부를 소개했다. 또한 디스패치는 호텔 수영장 사진들을 보도했다.
사진 감정 전문가에게 이 사진을 의뢰한 결과 “이 사진이 합성일 확률은 거의 없으며 반대로 강용석일 확률은 90%이상으로 봤다”고 밝혔다.
이에 강용석은 “A 씨와는 단순히 의뢰인과 변호인 사이”라며 “A 씨를 대표 변호사 자격으로 2~3차례 만난 게 전부”라고 선을 그었다.
지난 5월엔 ‘강용석과 A 씨의 불륜을 입증할 사진이 있다’는 언론 보도에 강용석은 “증거 사진이 있다면 그냥 공개하라”면서 “법정까지 갈 필요도 없다. 사진을 보여주면 해명하겠다”고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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