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소이 트위터
‘맥아더 장군’ 리암 니슨, 과거 소이와 훈훈한 셀카 ‘찰칵’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우리나라 영화 ‘인천상륙작전’에 출연을 확정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과거 그가 배우 겸 가수 소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소이는 과거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리암 니슨 아저씨. 뒤로 가시면 반칙입니다. 즐거웠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은 12일 보도 자료를 통해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작진은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의 맥아더 역할에 캐스팅 돼 벌써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면서 “리암 니슨의 촬영은 국내에서 진행 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극 중에서 리암 니슨은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았다. 맥아더 장군은 6·25전쟁 때 UN(국제연합)군 최고사령관으로 부임하여 인천상륙작전을 지휘했다.
리암 니슨은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중년 액션 배우로서 자리매김했다. 테이큰 1의 성공 이후 그는 ‘배트맨 비긴즈’, ‘타이탄’, ‘A-특공대’, ‘논스톱’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6.25 한국전쟁 기념일 개봉을 목표로 한창 준비 중이다. 연출은 ‘포화 속으로’, ‘내 머리속의 지우개’ 등을 선보인 이재한 감독이 맡았다.
인천상륙작전. 사진=소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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