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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체 75% 알루미늄… ‘재규어 XE’ 출시

입력 | 2015-08-07 03:00:00


재규어코리아가 6일 오전 서울 용산구 소월로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고급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 신차 공개 행사를 열고 신임 백정현 대표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의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다음 달 출시할 예정인 재규어 XE는 차체의 75%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무게를 줄이면서도 강성을 확보했고, 재규어가 최초로 자체 제작한 엔진인 ‘2.0 인제니엄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가격은 4760만∼6900만 원이다.

장승윤 기자 tomat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