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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롬, 이찬오 셰프에게 받은 프러포즈 공개 “고맙고 미안해”

입력 | 2015-07-24 11:07:00


‘김새롬 이찬오’

방송인 김새롬이 예비남편 이찬오 셰프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공개해 화제다.

김새롬은 24일 오전(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 다들”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장의 종이가 담겨 있다. 특히 종이에는 ‘프러포즈’라는 글자와 함께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메시지가 손수 작성돼 있다. 이는 이찬오 셰프가 김새롬에게 프러포즈한 방식으로 해석된다.

이에 김새롬은 결혼반지를 받은 손을 그리며 ‘YES’라는 글로 승낙의 표시를 보냈다.

한편 김새롬의 소속사는 이날 동아닷컴에 “오는 8월 말 김새롬이 이찬오 셰프와 결혼을 한다”며 “결혼식을 별도로 진행하지 않을 예정이다. 가족 등 주변 지인들만 불러 가볍게 식사로 대신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새롬 이찬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새롬 이찬오, 이찬오 셰프 잘 가요”, “김새롬 이찬오, 자꾸 왜 눈물이 나지”, “김새롬 이찬오,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