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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링 솔루션 전문기업 유브릿지(대표이사 이병주)는 스마트폰과 내비게이션간 풀미러링을 제공하는 '카링크(Car Link)'가 이달 말 터키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카링크는 현대자동차의 터키향 수출차량인 투산의 PIO(Port Installed Option) 내비게이션 제품에 장착된다. 카링크는 스마트폰의 화면을 차량의 내비게이션으로 공유해 사용할 수 있는 기술로 차량 전용단말기의 수동 업데이트 등과 같은 단점을 보안하고 스마트폰의 다양한 어플 등을 내비게이션과 미러링해 차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카링크는 벤츠, 폭스바겐, BMW 미니, 인피니티에 공급되고 있으며 국내 내비게이션 업체인 파인디지털, 팅크웨어, 현대엠엔소프트, 한라홀딩스, 아이머큐리, 모비딕 등이 출시한 매립형 및 거치형 내비게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국내시장에서만 40여만 대 이상의 내비게이션에 카링크 기술이 탑재됐다. 해외에서는 중동(사우디아라비아, UAE)과 유럽(스페인) 시장에서 올해 2분기부터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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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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