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의 구하라.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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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데뷔를 앞둔 카라의 구하라가 ‘퍼포먼스’로 승부수를 띄운다.
구하라가 ‘포스트 이효리’의 탄생에 대한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이달 중순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도 일찌감치 태국 코사무이에서 촬영을 끝내는 등 현재 막바지 컴백무대 연습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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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DSP미디어에 따르면 구하라는 솔로 활동에서 화려한 춤 솜씨를 뽐낸다기보다 ‘느낌’이 있는 춤으로, 노래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는 ‘퍼포먼스’에 주력하고 있다.
음악이 표현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잘 소화해 퍼포먼스로 보여준다는 것이다.
음악성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타이틀곡 역시 카라 시절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사운드가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 측은 “구하라는 그룹 활동에서는 볼 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주려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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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는 네일 아트와 에세이를 결합한 ‘네일하라’를 출간하기도 했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