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의 전산망이 24일 오전 한 때 마비가 되는 등 장애가 생겨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국민은행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2분경 전산장애가 시작돼 은행 업무에 영향을 줬다. 국민은행 전산장애는 약 1시간 20분 뒤인 오전 11시 35분경 정상적으로 복구됐다.
이번 국민은행 전산장애와 관련해 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 전산장애는 이날 오전 경기도 평택의 한 아파트 분양과 관련해 청약 신청 선착순 입금이 갑자기 몰리며 전산시스템에 과부하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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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