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임지연’
‘상류사회’ 임지연이 상큼 발랄한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상류사회’에서는 태진 퍼시픽 그룹의 미운오리새끼 막내딸 장윤하(유이)가 서민 이지이(임지연)와 유민 푸드코트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지이는 과거 갑자기 자신에게 질문하는 외국인 손님에 당황해하며 도망치던 중 최준기와 부딪혔다.
이에 최준기는 “외국인을 상대할 때는 눈치가 가장 중요하다”며 다정하게 이지이를 도와줬다.
이지이는 그런 최준기를 짝사랑했고, 그가 자신의 부서로 온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복도에서 춤을 추는 등 사랑스럽고 깜찍한 매력을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이날 첫 방송한 ‘상류사회’는 시청률 7.3%를 기록했다.
‘상류사회 임지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상류사회 임지연, 인간중독 이미지랑 전혀 다른 모습이어서 신선했다”, “상류사회 임지연, 의외의 모습이었다”, “상류사회 임지연, 생각보다 연기 잘 하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