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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한식전문점 운암정, 1일부터 영업 재개

입력 | 2015-05-31 17:32:00

강원랜드 운암정


강원도 정선 강원랜드의 전통한식당 운암정이 환경개선공사를 마치고 6월 1일부터 정상영업을 재개한다.

운암정은 화재에 취약한 한옥의 단점을 보완하고 고객의 안전을 위해 스프링클러 등 소방관련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고 소화전 등의 기능을 점검했다. 또한 기와보수와 함께 보, 서까래, 도리 등 건축물의 주요 골재를 정비하는 등 21일 동안 환경개선공사를 실시했다.

공사를 마친 운암정은 점심(12시~3시)과 저녁(6시~8시)영업을 하며, 전통다례를 체험할 수 있는 다례관은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운암정은 허영만 원작의 드라마 ‘식객’에서 세트장으로 활용했던 한옥을 보수해 작품 속에 등장하는 ‘운암정’의 이름을 붙여 2009년부터 식당으로 운영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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